법사위는 어제(24일) 전체회의에서 해당 긴급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재석 14명 중 반대 10명, 찬성 4명으로 부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부승찬 의원이 제기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회동 의혹의 진위를 가리기 위한 별도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서 의원 등이 지적하는 본질을 봐야 한다면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문제 삼는 게 지금 국민의힘 태도라며, 전형적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국회의원 발언은 속기록에 기록되는 역사라 신중해야 한다면서, 허위 사실에 기대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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