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후티 드론에 이스라엘 최남단 에일라트서 5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예멘의 후티 반군 지지자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예멘에서 날아온 무인기(드론)의 공격에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라트가 피해를 봤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조기관 마겐다비드아돔(MDA)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1기가 에일라트 상공에서 발견됐다.

    이스라엘군이 격추 시도에 실패하면서 드론이 바닷가의 쇼핑 지역에 떨어졌고 폭발이 일어났다.

    MDA는 5명이 드론 파편에 맞아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중상이라고 전했다.

    홍해변에 위치한 항구도시 에일라트는 예멘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이어서 종종 후티의 공습 표적이 되고 있다.

    d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