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2월28일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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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대통령들과 배우자들에게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대통령실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을 대신해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이 전직 대통령 및 배우자들의 사저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물 전달은 이날부터 시작됐다. 경남 양산시 문재인 전 대통령, 김해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사저를 방문해 선물을 전했으며, 이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다른 전직 대통령 배우자들에게도 전달된다.
대통령실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선물은 대통령 시계와 전국 8도 수산물, 우리 쌀로 구성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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