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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5 갤럭시코퍼레이션 문샷 이벤트'를 개최하고, AI(인공지능) 엔터테크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는 "K-팝 4.0 시대에는 AI 및 최신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 발전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무 갤럭시코퍼레이션 GMO(글로벌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행사의 명칭인 '문샷 이벤트'가 갤럭시코퍼레이션 내부의 혁신 미래 과제를 추진하는 '문샷 협력체'에서 유래했다"며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엔터테크 아이디어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행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윤상보 부대표와 이종무 GMO(글로벌마케팅책임자)를 비롯해 스카이인텔리전스, 슬래시비슬래시, 파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례를 선보였고 슬래시비슬래시는 K-팝 가수의 음성을 합성시킨 IoT(사물인터넷) 상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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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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