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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희 북한 외무상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 외교부장 초청으로 최선희 외무상이 오는 27일부터 4일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최 외무상이 곧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지난 2∼4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 행사 참석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당시 김 위원장을 수행해 베이징을 찾았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취임한 최 외무상은 이번 방중에서 처음으로 중국 외교 수장과 단독으로 만나게 됩니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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