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박람회 현장/사진=고려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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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내년 신입공채 12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5년간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왔다. 고려아연은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경력직을 포함해 179명을 채용했다. 입사 예정 인력까지 포함하면 올해 신규채용 인력은 200명에 달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026년도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2025 하반기 대졸신입 공개채용'을 조만간 실시키로 했다. 다음달 중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회사의 정식 일원으로 맞이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신규 고용된 인력은 654명이다. 이는 계열사 및 해외법인을 제외한 고려아연 국내(본사·온산 포함) 인원(2060명)을 기준으로 할 때 전체의 31.7% 수준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전략광물 생산기지 및 글로벌 공급망 핵심파트너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선제적 투자와 함께 인재확보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고려아연은 미래 성장동력 견인을 위해 인재경영 원칙에 입각해 인재확보와 기술인력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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