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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전주지법 부장판사 뇌물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전주지법 A부장판사의 주거지와 집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가 법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부장판사는 지역 로펌의 B변호사로부터 현금 300만원과 아들 돌반지, 배우자 향수 등 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전북경찰청은 현직 판사는 법률상 공수처 수사 대상이라며 지난 5월 공수처에 사건 이첩을 결정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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