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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핵 관련 분야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생산 및 핵무기생산과 관련한 중요협의회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핵 관련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만나 핵 무력을 중추로 하는 힘에 의한 평화유지, 안전보장 논리는 우리의 절대불변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어제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핵 관련 분야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 생산과 핵무기 생산과 관련한 중요 협의회를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최고인민회의 연설 내용을 상기하며 "국가의 핵대응태세를 계속 진화시키는 것은 공화국의 안전환경상 필수적인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하며,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정확한 선택이며 우리가 견지해야 할 변할 수 없는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핵보유국 인정을 전제로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북한의 입장에도 한미 정부가 여전히 비핵화를 최종 목표로 유지하자 '핵포기 불가'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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