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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부산 거점 경력직 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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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12일까지 서류 모집

    한국금융신문

    이스타항공이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객실 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객실 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경력직 승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스타항공의 부산발 운항편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부산 거점 채용은 지난 8월 진행한 신입 승무원 공채에 이어 두 번째다.

    전형은 ▲서류 평가 ▲체력 시험 ▲통합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와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평가한다.

    지원 자격은 ▲객실 승무원 근무 기간 2년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 ▲초대졸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는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객실 승무원은 오는 11월 중 입사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발 노선이 확대되면서 승무원들의 피로도 관리와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거점 승무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부산발 ▲김포 ▲구마모토 ▲타이베이 ▲치앙마이 ▲오키나와 ▲푸꾸옥 ▲알마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다음 달 26일에는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노선을 취항한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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