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채 상병 특검, 조태용 피의자 소환...'호주대사' 의혹 관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은폐 의혹을 들여다보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호주대사 의혹'과 관련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소환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오늘(29일) 오전 10시 조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전 원장은 '대사 임명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취재진 질문에 '조사 잘 받겠다'고 대답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조 전 원장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이 논의되던 지난 2023년 12월까지 국가안보실장을 지냈는데, 논의 과정에 관여해 이 전 장관의 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조 전 원장을 상대로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 과정에 대통령실의 의중이 반영됐는지 등을 물을 거로 보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