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트럼프 "美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사진=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밖에서 제작된 영화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영화 제작 사업은 아기한테서 사탕을 훔치는 것처럼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도둑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약하고 무능한 주지사를 둔 캘리포니아주가 특히 세게 타격을 입었다. 그러므로 난 이 오래됐고 끝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밖에서 만든 영화'의 기준과 관세 부과 일정 등은 이번에 거론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