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해병 특검팀이 오늘(30일) 오전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심 전 총장은 지난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 호주대사 임명 당시 법무부 차관으로 재직하면서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와 출국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심 전 총장을 상대로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가 갑자기 해제된 경위를 비롯해서 대통령실 등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캐물을 걸로 보입니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