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중위권 강팀들의 대회
올해 처음 신설된 ASI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리그오브레전드(LoL)' 1부 리그 중위권 팀들을 초청해 치러지는 대회다. LCK 대표로는 디플러스 기아,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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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ASI는 'LoL판 유로파 리그'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유럽 축구의 유로파 리그처럼 '월즈'라는 최정상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각 지역의 중위권 강팀들이 모여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무대라는 점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메타와 전략,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쟁 구도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종료를 아쉬워하던 팬들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롤의 가을'을 선물하는 또 하나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 대회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해 상위 4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하며,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어 방송은 김수빈, 채민준 캐스터와 김동준, 고수진 해설이 맡는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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