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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 "추석 맞아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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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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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면제한다.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모두 해당된다.

    카카오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오프라인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 규모에 관계없이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면제했고, 이어 2021년 5월에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카드사 수준으로 낮췄다. 2022년 1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대상 카드 결제 수수료를 인하했고 2023년에도 2월부터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도 카드 수수료 수준에 맞춰 추가 인하했다.

    카카오페이는 수수료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오프라인 결제망 사업 주체인 밴(VAN), 포스(POS)와 손잡고, 소상공인이 겪는 비용 부담을 낮추고 매장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테이블 QR오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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