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오늘 이 전 비서관을 범인 도피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전 비서관은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위한 인사검증 절차가 진행될 당시 대통령실 인사 사무를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7일, 이 전 비서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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