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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이사바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갖는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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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2025.9.30. 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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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30일, 부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양국 정상은 저출산·고령화, 지방 소멸 등 공통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당국 간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고, 각 부처가 주도하는 형태로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 해결책 모색에 나서기로 했다. 회담에서는 한미일 3국과의 협력, 급변하는 지정학적 환경과 무역 질서 공동 대응,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국은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과 농업, 방재, 자살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회담은 한 달여 만에 셔틀외교 복원이자,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 만남으로 정상 간 소통과 협력의 선순환이 강조됐다. 다만 과거사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공동 합의는 도출되지 않았다. 한일 정상은 부산 동백섬에서 친교 산책과 만찬도 함께하여 관계 강화의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으며,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밝혔다. [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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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며 발언하고 있다.2025.9.30. 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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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2025.9.30. 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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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부인 이시바 요시코 여사와 만찬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9.30.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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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부인 이시바 요시코 여사가 참석한 한일 정상 만찬에서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2025.9.30.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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