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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취업과 일자리

    영등포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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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일자리지원센터,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전체·여성 고용률 서울 자치구 1위

    연합뉴스

    영등포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우수상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자체의 일자리 대책과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구의 2024년 주요 대책으로는 '통합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구민 맞춤형 취업 상담과 세분된 일자리 정보 제공, 지역 특화 취업 교육 확대로 현장 채용 연계 강화·고용 취약계층 참여 기회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일자리 창출이 있다.

    지난해 상·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모두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구정을 운영해온 결과 2년 연속 수상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펼쳐 서남권 신경제 중심도시, 영등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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