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수협중앙회는 일반 46명과 권역별 9명을 합쳐 모두 55명을 선발한다.

일반 채용 직렬은 일반사무와 계리·상품개발, 정보기술(IT) 등 3개이다.

권역별로는 3개 권역(경기·충청·강원, 전북·전남, 제주)의 보험심사(어선원)와 2개 권역(경기·충청·강원, 경북·경남) 보험심사(어선) 직렬을 채용한다.

모든 부문에서 학력과 연령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고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27일에 발표되고, 필기 전형은 다음 달 1일에 진행된다. 이후 1차 면접(11월 18∼21일)과 최종 면접(12월 2∼5일), 최종합격자 발표(12월 19일) 순으로 전형이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초부터 교육받고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수협은행은 일반(3급)과 지역인재(3급), 정보기술(IT)인재(3급) 분야에서 직원을 뽑는다.

지원 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내년 1월에 예정된 신입행원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이고,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중에 발표된다.

이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금융경제상식, 코딩 능력 평가, 온라인 인성 검사 등 필기 전형과 역량 면접, 종합 적성 평가, 인성 면접을 진행한 뒤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 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협중앙회(suhyup.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협은행 채용 정보는 채용홈페이지(shbank.incruit.com)에서 보면 된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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