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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30일 대구센터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존 내 추가 상면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시스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피해 시스템 정상화까지 약 한 달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 NHN클라우드는 대구센터 PPP 존 내 추가 상면을 확보해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 회사는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증설을 위한 장비 조달과 함께 전기·통신 공사에 돌입했으며, 피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이전과 복구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NHN클라우드는 지난 26일 정부로부터 국가 클라우드 보안 기준 적합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할당 받은 상면에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을 하는 역할 맡았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NHN클라우드는 인프라 구축에 우선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국정자원은 이번 96개 시스템 복구 기간에 대해 장비 설치에 2주, 애플리케이션 이전 및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등에 2주를 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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