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 등 AI 인재 양성기관 발굴하고 지원할 것"
구윤철 |
구 부총리는 이날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를 방문해 교육생·강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발표된 '전국민 AI 한글화 프로젝트' 관련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장에는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삼성 임원진도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SSAFY 수료생이 수행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계선 지능인 생활 도우미 서비스인 '토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AI혁신 사례"라며 "이러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AI 기술과 접목돼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 수준의 AI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탑티어 AI 융합과정을 신설하고 군장병 대상 AI 교육도 군복무 기간 동안 취업 준비가 가능한 수준까지 강화하겠다"며 "SSAFY와 같은 역량 있는 AI 인재양성 기관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표 사장은 “SSAFY가 글로벌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혁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