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6 (화)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중국 총리, 9∼11일 방북...노동당 80주년 열병식 참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의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총리가 오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북한의 초청에 따라 중국 당과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9일부터 11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015년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 중국의 권력 서열 5위인 류윈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가 방북한 것과 비교하면 격을 높인 셈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답방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성사 되지 않았습니다.

    시 주석은 이번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초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격 참석했고, 이후 3주 만에 다시 방중한 최선희 외무상은 리창 총리와 만나 열병식 초청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일하게 AI가 대체 못 하는 직업?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