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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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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HACCP 식품안전 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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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9일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대상 'HACCP 식품안전 팀장교육'

    연합뉴스

    포스터
    [배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오는 18∼19일 'HACCP 식품안전 팀장교육'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관리 체계 전문 교육과 식품안전 관련 법규, 실무 능력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 정책 동향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HACCP 관리 기준을 직접 수립하고, 위생·보관·운송 관리 및 공정흐름도 작성 실습 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희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 학생과 청년들이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향후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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