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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대사대리 "나포 선박 탑승한 한국인 '신속 석방'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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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APEC 2025 민관대화, 개회사 하는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민관대화 2025' 개회식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8.11 soonseok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선박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석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바락 샤인 주한 이스라엘대사대리가 오늘(9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샤인 대사대리가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뒤, 이 문제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관심을 전달하며 이스라엘 측의 관심과 협조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또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에게도 연락해 우리 요청을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리시간으로 어제(8일) 오전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 군에 나포됐고,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 씨가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외무부는 선박과 탑승자들은 안전하며 이스라엘 항구로 이송됐고 곧 추방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외교부 #이스라엘나포선박 #이스라엘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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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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