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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호선단 '글로벌 수무드 플로틸라'(GSF)가 2일(현지 시간) 공개한 영상 사진에 이스라엘 해군 병사들이 가자지구 해안으로 접근하던 GSF 선박에 승선하고 있다. 가자지구 구호를 위한 GSF는 약 50척의 민간 선박과 40개국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 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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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탑승한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한 것에 대해 이스라엘 측이 "한국인의 안전과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일 정부에 따르면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바락 샤인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대사대리와 면담하고 이스라엘 측이 신병을 확보한 우리 국민의 석방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샤인 대사대리는 이날 진행된 면담에서 관련 절차를 거쳐 우리 국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석방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인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차관은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석방, 귀국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전달했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에게도 연락해 이 대통령의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현지에 있는 우리 대사관도 이스라엘 관계당국과 적극 접촉하고 있다"라며 "관련 우방국과도 긴밀히 협조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석방을 위해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로 접근하던 다국적 국제 구호선단 선박을 나포 후 활동가들을 체포했다. 여기엔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씨가 포함됐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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