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SLL의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은 K-뷰티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쿠팡플레이에 이어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10일 밝혔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지난 3일 쿠팡플레이에서 처음 공개된 뷰티 서바이벌 예능으로 이효리가 MC를 맡았고 정샘물, 서옥, 이사배, 이진수 등의 심사위원진이 참가자들을 심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해당 서바이벌엔 청담동 샵 원장부터 글로벌 크리에이터, 특수분장 및 드랙 아티스트 등 60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참가자 60인의 첫 미션 무대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1~5화 연속 공개분은 서바이벌의 구조와 감정선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편성으로, 초반 몰입감과 화제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SLL 관계자는 "쿠팡플레이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동시에 K-뷰티의 진정한 힘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력과 예술성이 결합된 한국 뷰티 산업의 매력을 콘텐츠를 통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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