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하마스 고위관리 "가자 안 떠나…전쟁 재개 시 싸울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이집트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가자지구 관련 정상회의를 주재할 예정인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관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에 따라서 팔레스타인 영토를 떠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발효된 1단계 합의에 따라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 철수와 인질 귀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후 2단계 협상 과정에서 하마스의 무장 해제와 통치체제 수립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 고위관리는 하마스가 보유한 무기는 방어를 위한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이 다시 공격하면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운 기자 cloud@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