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섭 AbilityLAB 글로벌사업부 이사(오른쪽)와 알리바바 계열사 Hangzhou Zhiding Education Technology Co(항저우지딩교육기술유한회사) Eric SU 파트너(왼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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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bilityLAB(어빌리티랩)은 항저우지딩교육기술유한회사와 인공지능(AI)기반 교육·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항저우지딩교육기술유한회사는 알리바바의 AI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전담 운영하는 유일한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빌리티랩은 국내에서 최초로 알리바바 공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중 AI 교육 플랫폼과 알리바바의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알리바바 AI 교육 자격증 사업 공동 운영 △항저우 AI 투어 연수(딥시크·유니트리·딥로보틱스 등 육(6)소룡 항저우의 핵심 AI·로보틱스 기업 탐방) △중국 제조 글로벌 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 AI 교육시장에 대한 공동 진출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빌리티랩과 항저우지딩교육기술유한회사는 국내 AI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한중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어빌리티랩은 AI 기반 글로벌 연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AI 콘텐츠의 국내 자격 및 연수 사업서비스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중국 항저우AI 투어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항저우지딩교육기술유한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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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섭 어빌리티랩 글로벌사업부 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어빌리티랩의 AI기반 해외 연수 및 에듀테크 역량과 항저우지딩의 알리바바 AI교육 콘텐츠가 결합되어, 국내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글로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산업 분야별 콘텐츠 제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국내외 맞춤형 수요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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