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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정부 "가자지구 인질 석방 환영...트럼프 노력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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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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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가자지구의 인질 석방과 평화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등 중동 평화 증진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관련 당사자들이 하마스 무장 해제, 국제안정화군 배치 및 이스라엘군 철군 등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계획의 다음 단계에 조속히 합의하고 철저히 이행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로 형성된 긍정적 모멘텀이 두 국가 해법에 기반한 항구적 평화 구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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