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국방과 무기

    한미 해병대원, 초등학생 대상 영어 교육 봉사…12월까지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포항 장기초등학교에서 영어 가르치는 한미 해병대원
    [해병대 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과 미국 해병대원들이 한국 초등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한다.

    해병대 1사단 장병 2명과 주한미군 해병대 무적캠프 장병 2명은 15일 경북 포항시 남기 장기면 장기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 봉사활동을 폈다.

    양국 해병대원들은 12월까지 월 2회, 총 8회에 걸쳐 장기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학생들에게 전통적 영어학습이 아닌 영어권 문화를 습득할 수 있게끔 한국과 미국의 추석 문화 차이,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문화 소개, 노래·퀴즈·게임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체험식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원어민 영어교사로 지원한 무적캠프 리한나 병장은 "아이들 눈빛에서 영어를 배우려는 열정과 호기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항 장기초등학교에서 영어 가르치는 한미 해병대원
    [해병대 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