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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시위와 파업

    의정부시, 30여명 동장들 안전·쾌적한 도시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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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10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김동근시장 "시민 체감 행정 실현위해 최선"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 동장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 의정부시는 15일 오전 시청 회룡홀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행정안전국장, 권역동 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10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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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보행환경 개선 ▲공원·휴식공간 확충 ▲녹지·힐링 공간 조성 ▲문화·복지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16건의 제안을 논의했다.

    이 가운데 호암초등학교 앞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호원1동) 방안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불편 해소(신곡2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메타세쿼이아 명품길 조성(호원2동)과 역전근린공원 시설 개선(의정부1동)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힐링 공간 개선 및 조성 방안도 공유했다.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Y-World Inno-Forum)’ 및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등 앞으로 있을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동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은 동장과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협업의 자리”라며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과 실행력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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