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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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의 운영사 포리덤이 월간 활성 이용자(MAU) 2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잡은 비자 상담부터 한국어·직무 역량 강화, 알바·정규직 정보 제공, 주거 정보 연계까지 외국인의 국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포리덤 측은 "전국 대학·기관과의 파트너십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기업탐방·특강·컨설팅 등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실무 적응력 향상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MAU의 증가에 대해 포리덤 관계자는 "국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외국인 유학생과 장기체류자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결과"라며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추천과 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외국인 친화적 국내 인프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잡은 전국 단위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핵심 기능 고도화를 병행, 외국인 유학생·장기체류자의 취업·정착을 돕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다국어 UX(사용자경험) 개선 및 고객지원 고도화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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