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우소프 장관은 현지 시간 15일 러시아·벨라루스 국방부 공동 회의에서 양국 간 군사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14개 문서에 서명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벨라루스군이 현대식 고정밀 최첨단 무기를 계속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벨로우소프 장관은 "나토는 동맹의 동쪽에 상당한 군사 주둔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근에서 진행된 훈련에 참여한 나토 병력이 약 6만 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가 공개적으로 적대적 활동을 벌이는 상황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협력은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빅토르 흐레닌 벨라루스 국방장관은 유럽 국가들이 전술 핵무기를 현대화하며 미국·나토와 별개의 핵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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