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뉴욕 증시, 지역 은행 부실 터지자 동반 하락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지역 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장 중 급변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5% 밀린 45,952.2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63% 떨어진 6,629.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47% 내린 22,562.54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미국 지역 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 2023년 실리콘 밸리 은행 파산 상태의 악몽을 떠올린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애들 사회성 낮은 이유?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