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기자]

NHN이 독도의 날을 맞아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진행한 기부 이벤트 수익금 1000만원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했다. / 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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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독도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기부 이벤트 수익금 1000만원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독도의 날은 오는 10월 25일이다.

NHN은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독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최상위 동호회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도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독도 기부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금액의 10%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로 누적된 금액과 NHN의 추가금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이 모였으며, 이를 전액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독도 관련 교육 자료 구축 등 독도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을 이어간다. 현재는 챌린지 오픈을 기념해 훈장을 획득한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9월 오픈한 챌린지는 총 24개의 미션 중 매일 랜덤으로 6개의 미션이 주어지는 콘텐츠다. 플레이 중 해당 미션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최종 순위에 따라 훈장과 보상이 지급된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한게임 섯다&맞고는 연말까지 풍성한 이벤트로 이용자분들께 쉴 새 없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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