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상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월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사일총국은 1월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면서 "김정은동지께서 (이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하시었다"고 보도했다. / 사진=뉴스1(노동신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재개했다. 우리 군은 현재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세부 제원을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8일 이후 약 5개월 반 만이다. 당시 북한은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여러발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주일을 앞두고 존재감을 발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30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