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엔에이치엔클라우드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 ‘재팬IT위크(Japan IT Week) 2025’에 참가한다.

NHN클라우드는 일본시장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와 산업 맞춤형 솔루션·AI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활용 사례도 공유한다. 일본 현지 기업과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 대상으로 NHN클라우드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일본 내 데이터센터와 법인을 직접 운영하며, 현지 규제와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게임·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일본시장에서 입지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 달러가 아닌 일본 엔화 결제 기반 요금 체계를 운영한다.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비용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어와 일본어 기술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일본 현지 고객은 물론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에게도 유용하다.

NHN클라우드는 일본을 전략 지역으로 삼아 현지 기업에 수준 높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NHN클라우드 부스에서 상담 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NHN클라우드 일본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한다. 상담만 진행할 경우에도 전시 한정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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