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결승전 진행…총상금 2000만원
SOOP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로 펼쳐지는 '2025 발로란트 멸망전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SO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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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로란트 멸망전에서는 인플루언서 매치로 도현, 에스카, 킴성태, 수피 등 SOOP의 FPS 게임 스트리머를 포함해 저라뎃, 트할, 칸, 전수찬 등 전 LoL 프로게이머들의 발로란트 실력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멸망전은 SOOP의 인기 게임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다. 10여 년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비롯한 12개의 게임 종목으로 확대돼 SOOP 스트리머들이 대결하는 캐주얼 e스포츠 리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발로란트 멸망전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25일부터 팀원 드래프트와 대진 편성을 통해 토너먼트에 참가할 총 4팀을 감독 1명과 팀원 5명의 조합으로 구성한다. 본선은 2개 팀씩 1경기와 2경기로 나뉘어 승자전과 패자전을 거쳐 두 번 패배 시 탈락하는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전 경기 세트 득실이 더 높은 팀이 맵 밴픽 우선권을 가지며, 최종전에서는 승자전 패배 팀이 맵 밴픽을 먼저 선택하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11월 2일 저녁 7시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로란트 멸망전 인비테이셔널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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