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계시즌 맞춰 취항 준비 중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사장.(뉴스1 자료사진) |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내년 헝가리에 신규 취항하며 유럽 노선을 확대한다.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3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진그룹 80주년 기념 미디어 설명회'에서 기자와 만나 헝가리 지역 신규 취항 계획을 밝혔다.
송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노선이 많지 않다"면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에) 신규 취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하계 시즌을 기점으로 부다페스트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현재 내부적으로 신규 취항을 준비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체코 프라하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 7개 지역에 취항하고 있다. 현행 유럽 노선을 유지하면서 내년 헝가리 신규 취항하면 유럽 노선은 8개로 늘어나게 된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