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미리위크'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 홍대 서교플레이스, 콘텐츠코리아랩(CKL) 스테이지 등 서울 일대에서 '2025년 미디어 리터러시 주간-미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기획전시 '나의 기록, 우리의 시선'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뉴스읽기·뉴스일기 공모전'의 역대 수상작들과 참여자들의 기록을 한자리에서 전시한다.
콘텐츠코리아랩(CKL) 스테이지에서는 11월 5일과 6일, 미디어 이해력을 주제로 한 연극 '점프x컷' 시범 공연을 총 3회 선보인다.
홍대 서교플레이스에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연극 '점프x컷'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획한 방탈출 게임 '점프x컷: 너는 얼마나 알고 있어..?'가 진행된다. 이번 방탈출 게임은 연극의 서사와 방탈출 게임의 공간적 체험을 결합해 시민이 직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2025 미리위크' 마지막 날인 11월 15일 오후 2시에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ST)컨벤션센터에서 '2025 미리 어워즈'를 열어 지난 4월부터 진행했던 '뉴스읽기·뉴스일기 공모전'과 '청소년 체커톤 대회'의 시상을 통합,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정보를 판별하고 사고하는 미디어 이해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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