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 정보기술 위크(Japan IT Week) 2025'에 마련된 체크멀 부스.(체크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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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멀이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 정보기술 위크(Japan IT Week) 2025'에서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체크멀은 주력 제품인 '앱체크(AppCheck)'를 소개했다. 앱체크는 시그니처 기반 탐지 없이 행위 기반으로 랜섬웨어·악성코드를 실시간 탐지·차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솔루션이다. 특히 체크멀은 윈도 기반 개인용컴퓨터(PC) 및 서버용 제품과 중앙관리형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제품군을 중심으로 시연도 진행했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일본에서 앱체크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최근 일본 법인을 설립해 현지 마케팅과 기술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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