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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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 무역 협상 타결 기대에도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21% 하락한 배럴당 61.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41% 하락한 배럴당 65.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중 무역 협상이 타결되면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원유 수요가 증가, 유가는 상승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원유시장의 초점이 미중 무역 협상에서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로 옮겨지며 시장 참여자들이 대러 제재에 대한 효과를 저울질하며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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