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참석한 HL로보틱스 김윤기 대표(오른쪽)와 해안건축 윤세한 대표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L로보틱스는 종합 건축사사무소 해안건축과 '지능형 주차 시스템 및 효율적인 주차 공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해안건축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와 윤세한 해안건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HL로보틱스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주차 로봇 '파키'를 건물 디자인 단계부터 적용해 공간 효율성과 운영 수익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HL로보틱스는 로봇 기술과 주차 운용 설루선 개발을, 해안건축은 최적 건축 설계 기준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로보아키텍처(로봇 과학+건축 예술)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HL로보틱스는 설명했다. 사람 정서에 친화적이고,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로봇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는 건물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