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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토스뱅크, '제10회 금융의 날' 국무총리 표창 등 3개 영역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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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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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 본부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총 2개 부문, 3개 영역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최승락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조원형 전세대출스쿼드 리더가 포용금융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현정 고객자산총괄책임자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최승락 CCO는 토스뱅크가 국내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토스뱅크는 출범과 함께 고객들의 피해 예방을 넘어 피해 이후 실질적 회복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은행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를 새롭게 세우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고객과의 상생 가치 실현으로 연결했다.

    황현정 총괄본부장은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WM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토스뱅크의 대표 서비스인 '목돈굴리기'는 금융소비자의 투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 기획, 전세사기 피해 예방 시스템의 구축은 조원형 리더가 수상하는 토대가 됐다. 2023년 9월 출시된 토스뱅크의 전월세자금대출 상품은 인터넷은행 최초로 '다자녀 특례보증', '신용회복지원자특례보증'을 도입하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고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전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안전하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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