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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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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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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새 국민통합비서관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임명됐습니다.

    허 비서관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개혁신당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갈등 끝에 탈당한 뒤엔,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 선언을 하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허 비서관이 보수층의 의견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낙점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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