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별들의 집 헌화. [사진=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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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광주는 이태원참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사망자' 대신 '참사 희생자'라는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며 사회적 애도의 출발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품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 광주가 되겠다"며 "이태원참사는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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