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이 3분기 누적 기준 2조2933억원, 우리카드와 캐피탈이 각각 1061억원과 1153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적자가 계속됐던 우리금융저축은행 등도 1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지난 7월 인수한 동양생명·ABL생명도 3분기까지 각각 140억·388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힘을 보탰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이 1조44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했다”며 “자산 구조를 질적으로 개선해 보통주 비율도 13% 수준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김선미 기자 cal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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