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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0일 완공 단계에 이른 강동군병원 건설현장을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 귀국한 어제(30일) 평양 외곽 강동군의 병원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어제 완공 단계에 이른 강동군 병원을 돌아봤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천사만사의 국사 중에서도 모든 공민들의 생명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은 마땅히 첫자리에 놓여야 할 중대 국사"라면서 "보건혁명을 위한 우리 당의 정책은 부단히 확대심화되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보건분야 현대화 계획 사업의 중요목표는 매해 어김없이 20개 시, 군들에 이와 같은 현대적인 병원들을 건설하는 것"이라며, "나라의 보건시설 건설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향후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해 현대적 병원 설립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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