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매출 22조원 첫 돌파 |
이어 "다만 HS본부에서는 생산지 최적화와 판가 인상 추진, 원가 구조 개선 등의 대응 활동을 통해 관세 영향의 상당부분을 성공적으로 헷지(위험회피)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미국과 멕시코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는 등 추가 대응 방안을 통해 관세 부담 확대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세탁기의 경우 10월부터 멕시코 공장 생산량을 늘려 관세 대응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미국에서 가전 시장 수요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미국 가전 시장에서 올해 3분기 누적 신장률 2.2%를 기록해 미국가전협회에서 발표한 가전 시장 출하량의 누적 신장률(0.1%)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LG전자 HS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6조5천804억원, 영업이익 3천659억원을 기록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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