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가 한 달 만에 운항을 재개한 첫날 시민단체들이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본부와 서울환경연합 등은 오늘(1일) 아침 9시쯤 서울 성동구 한강버스 옥수 선착장에 모여 혈세 낭비하는 한강버스 운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한강버스가 속도를 내려면 하천 준설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애초 이들은 한강에 들어가 '수중시위'를 벌이려고 했지만,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허락하지 않아 불발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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