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출시를 내년 3월로 확정한 가운데 '지스타 2025'에 출전해 PC 버전을 선보인다. /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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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내년 3월로 확정했다. 출시에 앞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신규 모드 PC 플레이를 최초 공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 특유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실시간 PvP(유저간) 대전의 재미를 결합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캐주얼을 넘어 쿠키런의 장르 고도화를 이끌고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 세계관을 도입하며 새로운 IP의 확장을 책임질 핵심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모바일 CBT(비공개시범테스트) 당시 색다른 모드에서의 전투 경험과 확실한 컨셉의 쿠키 스킬, 스펠카드를 통한 짜릿한 반전의 묘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해왔다.
본격적인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를 통해 유저들과 만난다. 이번 지스타 출전을 기점으로 사전 홍보를 시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색다른 콘텐츠 및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지스타에서는 신규 개발 중인 게임 모드 1종과 쿠키 캐릭터 2종 등 새로운 콘텐츠 일부를 PC 버전으로 처음 선보인다. 더불어 인플루언서 대전 및 유저 참여형 팀 대결 등 흥미진진한 실시간 PvP 무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연쇄적으로 IP 시너지를 확대하는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쿠키런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흥미와 관심도를 지속 증대시키며, 3월 신작 출시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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